박용현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문화예술 소중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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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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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개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문화예술이 갖는 힘은 국가 브랜드 상승과 산업 분야 경쟁력에도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중소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박용현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은 10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개최한 '2012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예술정책관을 비롯해 결연 기업의 대표와 예술단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8년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해 창조적인 문화경영과 예술단체의 안정된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결연커플은 대기업·예술단체 24쌍, 중소·중견기업-예술단체 73쌍 등 총 97쌍이다. 지원금액은 44억원 규모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전통음악단 '락음악국악단'을 후원해 결연에 참여했다. 윤 회장은 "락음국악단으로 인해 고객들을 위한 행사와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빈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요즘처럼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적이 없다"며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이기도 하지만, 우리 일상에 한 순간도 없어서는 안 될 산소를 공급하는 한 그루의 나무와도 같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신규 7개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는 극단 글로브극장을, 종근당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를 통해 신진 미술작가 3명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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