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한농대 졸업생이 농업금융컨설팅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 지원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농대 재학생에 대한 농업 금융 및 영농설계 멘토링 지원과, 금융거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한농대는 10% 경영비 절감효과와 신규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등 졸업생들의 농장경영과 자금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농대 배종하 총장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대학과 농업인을 위해 만든 은행이 맺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농업과 농촌, 한농대 학생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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