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안승걸 교수와 안 교수의 부인인 김지희 박사다.
안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15년 간 레프코위츠 교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안 교수는 1996년 듀크대 박사과정에 진학, 레프코위츠 교수의 지도로 2002년 세포 수용체의 작용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 후 과정을 거쳐 주니어 패컬티(Junior Faculty)로 재직 중이다.
김지희 박사는 서울대 분자생물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레프코위츠 교수 밑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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