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민주통합당(서울 동대문구을, 55) 의원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자동차 보험료가 급증했으며 그 이유는 ‘외제차의 폭리와 담합’ 때문이다. 아울러 대인-대물 손실 비용을 수억원으로 잡아야하는 점도 원인 중 하나다.
민 의원은 “수입차의 부품 가격은 국산차의 평균 6.3배에 달한다”며 “공정위는 철저한 현장조사로 외제차 시장의 담합 구조가 없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특히 외제차 폭리로 강남사람들은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있으며 보험료 폭등에 강북 서민들은 힘들어한다는 게 민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자동차 및 부품의 원가를 공시하도록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외제차 시장의 담합과 폭리 구조가 담합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을 분명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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