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는 펜션에 침입해 절도를 한 이모(31)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24일 가평에 위치한 펜션에서 현금 40만원과 MP3를 몰래 훔치는 등 지난 9월9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강도·상해 전과로 소년원에서 복역하며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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