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신한동해오픈 첫날 주목선수는 이태희·김종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1 1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태희, 4언더파 ‘깜짝 선두’…51세 최고령 김종덕, 공동 21위 기염

이태희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PGA투어프로 6명이 출전한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주목받은 선수는 두 명이다. 이태희(28)와 김종덕(51)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는 4언더파 68타를 친 이태희(28)다. 2004년 프로가 된 이태희는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선수. 2008년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2위를 한 것이 최고성적이다. 그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강지만에게 1타 앞섰다.

케빈 나, 맹동섭은 2언더파 70타로 지난해 챔피언 폴 케이시 등과 함께 공동 3위, 위창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6위다. 120명 가운데 첫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9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공동 2위를 차지한 강성훈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0위다.

시니어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종덕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공동 21위로 산뜻한 출발이다.

그 반면 노승열, 존 허, 김경태는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선두와 8타차의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