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파란재단 주최로 마련한 이번 축구교실은 이을용 총감독·이성재 수석코치·강민규 선임코치·김정주 교육코치·김창오 교육코치 등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 코치들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한다.
이달 17일까지 협력회사 임직원 7~10세 자녀 60여명을 모집한다. 이어 20일 송파 여성축구장에서 기본 축구 기술과 실전 게임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을용 감독을 비롯한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 코치진이 모두 참여해 소그룹별로 실질적인 맞춤형 축구지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축구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 임직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은 작년 4월 홈플러스가 창단한 국내 기업 프리미엄 어린이 축구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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