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인 이번 기획전에서는 154개 녹색제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품목은 △에너지절약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오가닉 유아용품 △친환경 바른 먹거리 코너로 분류되며 아이폰용 고용량 태양광 충전기, 절전 멀티탭, DIY 친환경 완구, 천 기저귀, 유기농닥터쌀 등이 판매된다.
구매는 G마켓 홈페이지 메인 중앙의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나 메인 중앙 오른쪽 하단의 제휴이벤트 '녹색소비시대'를 클릭하면 된다. 메인 상단 검색창에서 '녹색 제품' 또는 '착한 소비'를 검색해도 된다.
시는 이번 기획전에 앞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판매전략과 오픈마켓 상품 등록 절차, 고객을 끌기 위한 전략 역량의 강화 등 모두 3차에 걸친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김영성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제품 판매는 우수한 품질에도 인지도가 낮아 공공기관에 편중된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이 녹색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시 환경정책과 (02)2115-7445,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02)866-5273.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 시즌2' 기획전 출품·판매 녹색제품 [사진 =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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