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웨딩&리빙가구페어'에서 '웨딩 프라족'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족은 사치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소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실속파 세대를 뜻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온라인 쇼핑의 장점인 원스톱 가격 비교와 저렴한 가격 특성을 오프라인에 접목했다.
이를 위해 150여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상품군별 가격 비교를 용이하게 했다. 더불어 상품 할인과 10% 상품권 증정을 통해 온라인 상품에 버금가는 혜택을 구성했다.
장경환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점장은 "요즘 젊은 소비자들은 온라인 검색 등을 활용해 가격비교에 능숙한 사람들이지만, 혼수 구매 시에는 장롱, 소파 등 가격 볼륨이 크거나 침대 등 기능성이 중요한 상품들이 주요 구매 리스트에 포함돼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한 곳에서 여러 상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비교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50% 할인은 물론 백화점 최고 수준의 상품권 10% 증정행사를 진행해 알뜰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단독대전과 진열상품 행사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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