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리 아침부터 죽었다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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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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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댄스그룹 유리가 아침부터 죽었다가 살아났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쿨의 유리가 동료가수와 함께 술집에서 있다가 옆에 일행과 시비가 붙였다고 보도했다. 유리는 이 와중에 폭행을 당해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쿨의 소속사 관계자는 "기사를 보고 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처음엔 전화를 받지 않아 긴장됐는데, 수차례 통화시도 끝에 연락이 닿았다. 어제 유리씨는 삼성동 자택에 있었다"면서 "이어 아침부터 본인의 사망기사를 확인하고 화가 많이 난 상태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속사는 법정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리는 현재 쇼핑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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