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휴잭맨 말춤 (사진:싸이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싸이와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말춤 삼매경에 빠졌다.
17일 싸이는 사진의 트위터에 "휴 잭맨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자 휴 잭맨은 "'강남스타일 한 부분. 어제 싸이 만나서 반가웠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속 싸이와 휴 잭맨은 영화 '울버린' 분장을 하고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고 있다. 이내 두 사람은 마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재 싸이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팩터 호주'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지난 16일 호주로 출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