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아동인지능력 향상, 아이 심리지원, 장애인 맞춤형 재활보조기구 렌탈,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등 2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하며 1천600여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와 교육 분야 등의 34개 단체·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에 각 단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 정산 및 추진 실태 보고 철저 방안을 교육하는 동시에 민원 및 문제점 개선·보완 대책 모색을 위한 의견도 구했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각 계층에게 꼭 필요한,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 상황이 반영된 복지정책 개발․운영으로 타 지역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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