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광명시청) |
시 평생학습원은 “4050 광명마을선생 육성프로제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DIY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가구 20여점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은퇴 후 나를 디자인하고 사회를 디자인하는 DIY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 가구들로, 수납장(규격 960×430) 10여점과 사다리 선반장(규격 630×1,000) 10여점이다.
기증한 가구들은 1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점씩 지난 17일 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됐다.
‘4050 광명 마을선생 육성 프로젝트’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4·5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사회로 환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인생 후반기 삶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기엔 지난 6월부터 모두 6개 전문과정에 13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평생학습원이 마련한 전문 티칭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시 평생학습실무위원회 및 권역별 실무위원회 등 평생학습 실무협의체를 통해 광명시에서 지역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양 시장은 “올해 운영 성과를 토대로 더욱 보강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을 통해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활동가 양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