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학원장 A(40)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최근 2년 동안 학원운영이 잘 풀리지 않고, 건물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에 대한 압박을 느껴 학원 내에 있던 LPG 가스통에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으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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