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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지난 20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가을 맞이 농촌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LI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 50여명이 지난 20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선 50여명의 참가자들은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으로 하루 종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한 10여명의 아이들도 일손을 거들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도시에서는 좀처럼 접할 기회가 없는 떡방아 찧기와 꽃물 들이기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날 수확된 고구마를 비롯 정안마을의 특산품 10여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오는 27일 LI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모은 기부물품으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개최하는 자선 바자회 행사에서 매장 한 켠에 정안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농산물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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