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액션 장면 중 칼에 베어도 촬영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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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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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tvN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정훈이 칼에 손을 베이고도 촬영을 속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OCN '뱀파이어 검사2'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연정훈은 최근 칼을 든 상대와 맞서는 액션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도중 칼에 손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연정훈은 응급실에 가사 파상풍 주사를 맞고 바로 촬영장에 복귀했다.

연출자 이승훈 피디는 "시즌1보다 시즌2가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 장면이 많다. 연정훈씨가 액션장면 대부분 직접 소화하고 있다"며 "병원에 다녀온 후 오히려 스태프를 안심시키며 바로 촬영에 들어가 모두를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2'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 사회악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21일 밤 11시에 7화 '스토커'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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