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BC는 21일(현지시간) 우리은하나 안드로메다 같은 나선형 은하들이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과학자들은 가까운 나선 은하들이 약 80억년 전에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으로 여겼으나 미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과학자들은 이와 반대로 지금까지 꾸준히 변화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정의 케크 망원경과 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을 이용,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544개의 은하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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