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이동민 시즌 마지막 대회 첫날 ‘깜짝 선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5 1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KPGA투어 윈저클래식 1R 7언더파…강경남 강욱순, 공동 2위…김대섭은 이븐파로 중위권

이동민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2012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 마지막 챔피언은 누구일까? 최근 상승세인 김대섭(아리지골프장)은 상금왕에 오를 수 있을까?

25일 일동레이크GC(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윈저클래식’(총상금 4억원) 첫날 ‘무명’ 이동민(27)이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이동민은 이날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 범했다. 그는 2005년 프로가 됐으며 2009년 KPGA투어에 합류한 후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선두와 2타차의 공동 2위권에 강경남(우리투자증권) 강욱순 등 중견선수들이 포진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생애 처음 상금왕에 오르는 김대섭은 첫날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60위권으로 부진한 출발이다. 김대섭은 올해 3억9465만원을 벌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1위 김비오(넥슨)와는 4900만원 차이다.

이 대회 우승상금은 8000만원, 2위 상금은 4000만원이다. 김대섭은 반드시 우승해야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상금왕을 차지한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김비오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