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신 샤오라(사진=데일리메일) |
중국에서 선천성 피부이완증을 앓고 있는 아기 '위신 샤오리'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위신 샤오리는 아기임에도 온 몸의 피부가 늘어지고 심한 주름이 생긴 상태라고 한다.
담당 의료진은 선천적인 심장질환과 폐렴, 천식 등으로 생후 18개월의 위신 샤오리의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위신 샤오리는 현재 영양 섭취도 어려워 머리에 튜브를 연결한 뒤 영양분을 공금받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의 상태가 빨리 호전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무서운 병이다. 완치가 가능할까?”,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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