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손담비, 이젠 퇴폐미다…'눈물이 주르륵'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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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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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솔로가수 손담비가 치명적인 섹시미로 돌아왔다.

1일 손담비는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의 발매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는 검은색 란제리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매혹적인 다리맵시와 더불어 탄탄한 복근이 드러낸 손담비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팬심을 유혹하고 있다.

티저를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도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여신님의 귀환인가" "섹시 디바답다" "어떤 노래를 들고 나올지 기대된다"는 등 기대감을 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2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음악의 완성도에 신경을 썼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손담비는 한층 더 성숙해진 섹시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11월 12일 컵백하는 손담비는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의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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