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완료' 스티커로 고액 밥솥 상습 절도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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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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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국의 대형마트를 돌며 결제를 마친 상품인 것처럼 위장해 고가의 밥솥을 훔친 혐의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마트에서 판매 중인 압력밥솥에 미리 준비한 결제완료스티커를 붙여 계산대를 빠져나오는 수법으로 광주, 전북, 충남, 대구 등 대형할인마트에서 밥솥 18, 시가 900만원 상당을 훔쳤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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