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 지토, 알고보니 대학의료원 부원장 아들…팬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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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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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이브 지토. J2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울다이브의 멤버 지토(이한노)가 국내 모 대학교의료원 부원장 아들로 밝혀졌다.

지토의 아버지는 국내에서 6개 대학병원을 운영중인 대학교의료원 부원장이다. 국내 산부인과에서도 권위자로 의학계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다. 지토의 부모님은 모두 의사이고 남동생 역시 의사다. 지토는 의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재원이다.

지토는 유일하게 음악의 길을 걷고 있지만, 언더힙합계에서 실력을 공인받았다. 더블케이, 사이먼디, 비지와 함께 힙합 F4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소울다이브는 2007년 넋업샨, 디테오, 지토가 결성한 3인조 힙합그룹으로 가수 윤하가 피처링한 '눈물이 말랐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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