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내년부터 '직장인 건강 상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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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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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내년 1월부터 직장인 대상으로 질환별 영양과 식사요법을 상담해주는 '직장인 건강 상담'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직장인 건강 상담은 고혈압·당뇨·비만 등 질환을 예방하는 식사요법과 평소 잘못된 식습관을 상담받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과 협력해 영양 판정, 영양 상담 스킬, 주요 질환 분석 등 교과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3개월간 교육을 통해 영양 상담 전문가 47명을 양성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영양 상담 전문가들이 임상 영양사 양성 과정 수준의 내용으로 교육을 이수해 전문성이 상당히 높다"며 "지속적으로 상담 영양사들을 육성해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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