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 본부로 부패 척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정부(NGO)기구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서울시는 시 공사분야 투명성의 확보를 위해서 운영하는 '대금e바로'와 '건설알림이'의 홍보를 위해 오는 7일 브라질서 개최될 국제반부패회의(IACC,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 참석을 요청했다.
'대금e바로'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하도급업체와 건설근로자와 관련한 대금지급을 보장하는 체계이며, 건설알림이(cis.seoul.go.kr)는 시 발주 관급공사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시민에게 공개하는 서비스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송경섭 본부장은 "협약체결로 시 건설행정이 더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반부패 시스템 구축, 직원 청렴도제고교육 지원, 반부패 국제활동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투명성기구가 '청렴건설행정을 위한 반부패·투명·윤리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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