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지마켓은 오는 20일까지 20~30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마켓 해외봉사단 19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30세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지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지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영상 촬영·언어 특기자는 접수할 때 특기자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합숙교육을 거쳐 총 20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25일 20명씩 10팀으로 구성돼, 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네팔·스리랑카·인도·베트남 등 7개 국가로 파견된다.
파견 기간은 2주다.
지마켓은 해외 체류비·항공비 등 파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지마켓 해외봉사단은 봉사부터 현지 주민과 교류, 문화 탐방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지마켓의 대표 후원 프로그램이다"며 "대한민국 2030세대가 해외봉사단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용기, 도전정신 등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마켓 홈페이지에서 '해외봉사단'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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