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에는 포용적 성장, 식량·수자원 안보, 양질의 교육 및 훈련, 정신적·육체적 건강, 인간안보, 양성평등, 재난 위험 감축 및 대응, 교통·통신 인프라망 구축, 시민권·정치권 보장, 지속가능한 환경, 글로벌 거버넌스 확립 등 11가지 해결 과제를 담았다.
또 범세계적 목표(One-world goals)와 성과지표(indicator)를 제시하고 상이한 개발 환경·문화·경험 등을 감안, 국가별 세부목표·목표치(target)를 각국에 제안하고 있다.
새천년개발목표는 199년대 처음 논의됐다. 그러나 신흥국의 부상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대, 절대빈곤의 축소와 상대빈곤(불평등)의 확대, 환경문제의 심화 등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개발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KDI와 캐나다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는 올 11월 UNDP, 세계은행, 미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 및 세계개발센터(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CGD)에서 ‘뉴욕·워싱턴 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 9월 예정인 제68차 UN총회 스페셜 세미나 ‘Post-2015 개발의제에 대한 범세계적 논의’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KDI 측은 “‘뉴욕·워싱턴 보고서 발표회’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과 2013년 2월 개최될 ‘벨라지오 전문가워크숍’에서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연구결과보고서를 단행본 형태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