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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에펠탑 플래시몹 (사진:싸이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싸이가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열린 플래시몹에 참석했다.
5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는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위해 2만 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 플래시몹은 프랑스 라디오 음악채널 NRJ가 기획한 행사로 무대에 싸이가 등장하자 곳곳에서는 '싸이'의 이름을 외쳤다.
이날 싸이는 전용기를 타고 미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주목을 받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자 이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춰 장관을 이뤘다.
한편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파리도 장악했네요" "2만 명이나 모이다니 놀랍다" "싸이홀릭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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