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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
이날 세미나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 세관직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전수했다.
싱글윈도우(Single Window)는 수입신고 시 요건확인(수출입에 있어 법령이 정하는 물품별 허가·승인·표시 등의 조건) 기관별로 각각 승인하던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통관단일창구 시스템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는 IT 기반 통관자동화시스템의 대표 모델로 WCO(세계관세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초청 세미나는 오는 16일까지로, 2주간 공항만 세관 및 산업체 견학 등을 포함해 한국 관세행정 업무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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