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CJ E&M 14개 채널 VOD 무제한 서비스 선보여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CJ E&M 14개 채널 VOD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CJ헬로비전는 티빙이 CJ E&M의 14개 케이블채널과 함께 채널 VOD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CJ E&M 올인팩을 이달부터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타 방송서비스에서는 CJ E&M의 VOD를 다음날 오전 제공하는 것과 달리 티빙은 본방송 종료 직후 3시간 이내에 서비스한다.

티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방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라 인기채널과 VOD를 결합하는 등 상품구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CJ E&M 올인팩의 VOD 서비스는 스티리밍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상파 채널인 KBS1의 모든 방송 VOD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새로 선보였다.

CJ E&M 올인팩은 연말까지 50% 할인된 월 3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KBS 방송 VOD 무제한 서비스는 월 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