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00세 파트너’ 선발..은퇴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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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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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세대 전문가 ‘100세 파트너’ 발대식

이순우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이 '100세파트너'들과 발대식을 갖고 대표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시니어고객 타겟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청춘100세 설계전문가 ‘100세파트너’를 선발, 8일 발대식을 가졌다.

100세파트너는 시니어고객의 자산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00세 파트너는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팀장급 직원으로 뽑았다”며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100세파트너의 역량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의 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9월 소정의 절차를 걸쳐 선발된 정예 전문인력 6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게 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순우 은행장은 “단순한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금융권의 핵심리더가 되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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