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정장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9일 오전 의정부시내 곳곳에서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50여명과 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캠페인은 각 119안전센터별 번화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필료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홍보문안을 방송하는 것으로 실시됐다.
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 3회에 걸쳐 가두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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