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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수험생들이 수험 뒤 하고 싶은 것 1위는 무엇일까.
9일 SBS '세대공감-1억 퀴즈쇼'에서는 수험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는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나왔다. 보기에는 1번 성형수술, 2번 소개팅, 3번 아르바이트가 제시됐다.
개그맨 황현희는 "남자들은 소개팅이 1위일 것 같다. 시대가 바뀐 만큼 1번 성형수술인 것 같다. 지방 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별은 "수능이 끝난 후 바로 데뷔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 아르바이트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 질문의 정답은 43%를 차지한 3번 아르바이트였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성형수술 아니면 소개팅인 줄 알았는데 의외다" "뭔가 안쓰럽다" "학비 벌려고 아르바이트한다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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