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가 지난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BMW그룹은 지난 10월 글로벌 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13.2% 증가한 15만761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BMW그룹은 유럽시장에서의 재정위기에도 2012년 연간 판매량 경신 등 판매량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MW 브랜드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5.4% 증가한 13만2823대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