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경기침체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트레이딩 사업의 실적 하락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아이폰5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 패션·호텔사업 성수기 효과와 함께 트레이딩 사업의 실적 호전이 기대돼 실적감소분 만회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K네트웍스의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21조 1158억원, 영업이익은 204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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