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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 HD TV 앞세워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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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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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한 84형 울트라 HD TV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현지 디스플레이 전문가 단체 'HD 포럼' 회원들이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초대형 울트라HD TV를 앞세워 아시아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뉴월드호텔에서 150여명의 TV 전문가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84형 울트라HD TV(모델명 84LM9600)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전문가 단체인 ‘HD 포럼’ 회원 100여명은 넓은 공간과 밝은 조명 가운데서도 LG전자의 제품이 단연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중국에서 최상위층(VVIP)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중국 최대 은행인 중국은행과 제휴를 맺고 15일부터 은행 측 초우량고객 10만명에게 제품홍보물 및 주문서를 발송하는 DM(Direct Mailing) 마케팅을 시작한다.

또 롭 리포트(Robb Report), 에어트래블(Air Travel) 등 중국 여행 관련 잡지와의 제휴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년 9만5000대의 울트라HD TV가 중국에서 판매돼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연내에 홍콩과 필리핀에서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LG전자의 84형 울트라 HD TV가 판매되는 국가는 40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G전자 TV 해외마케팅센터장인 권기일 상무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크기와 화질로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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