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경기창작센터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13년 4기 레지던시 스튜디오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작레지던시와 연구레지던시 부문이다.
창작레지던시는 회화, 조각, 영화, 뉴미디어, 건축, 디자인 사진 등 시각예술 부문과 댄스, 음악, 퍼포먼스 등 공연예술 부문과 문학부문을 모집한다. 연구레지던시는 큐레이터, 평론가, 타 분야 연구자를 모집한다. 이 밖에도 혼합매체와 기타장르 등 문화예술 모든 분야에서 입주 희망자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신청서 및 관련 자료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창작센터는 "접수서류를 총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는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30여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별 스튜디오와 레시던시 프로그램, 국제교류의 기회 등이 제공되고, 해외거주자에 한해 왕복항공료도 지원된다.
지난 2009년 10월 안산시에 문을 연 경기창작센터는 작년 전 세계 78개국에서 743명이 지원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032)890-482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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