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회복지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박주영 선수가 지난 9월 런던올림픽 동메달 포상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보호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18일 대한축구협회는 자체 포상 규정에 따라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15억4000만원을 나눠졌다. 박주영은 '동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해 기성용, 구자철과 함께 A등급으로 분류돼 7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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