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 포장기술사회, 웨코스, 리차드컨설팅, LS 디지털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3차 유니소재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 유니소재 아이디어 및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전시회 및 공모전 시상식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국제환경규제의 다양한 이슈, 기업 대응 사례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수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우리기업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세미나에서는 국제환경규제 주요 이슈를 자원순환효율규제 및 유니소재 확산과 유해물질·에너지·기타규제의 분야별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세션별 최신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선진 기업의 사례 및 실무에서 유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모여 우리나라의 국제환경규제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전사적, 장기적 차원에서의 규제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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