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롯데마트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불과 전기요·전기장판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최대 2.5배가량 늘어났다.
실제 이 기간 동안 평균 최저 기온은 5.2도로 작년 같은 때 12.1도보다 7도가량 밑돌았다.
특히 이번 주부터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는 등 난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극세사 이불·온열 매트리스·온수매트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곽주희 롯데마트 계절가전 상품기획자는 "이번 주 일부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는 등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겨울 이불과 난방 침구류를 찾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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