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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번 교육은 (사)탁틴내일 청소년성폭력상담소의 이혜란 가해행동연구 실장의 강의로 진행돼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시각차와 성희롱 사건 피해시 행동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 시설 종사자로서 청소년들의 성의식 수준 및 청소년 성폭력 사건 등과 관련된 교육도 병행돼 참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82%가 이번 성희롱 예방교육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용덕 상임이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성폭력, 성매매와 관련, 일선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단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넘어 청소년 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직원 친절교육, 청소년 정책교육,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단 임직원의 역량강화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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