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종영소감 "준비 많이 했다…가족같은 분위기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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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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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종영소감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착한남자'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한 '착한남자'에서 '박재길(이광수 분)'과 '강초코(이유비 분)'는 유치원생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4일 파주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이광수는 단란한 가정을 꾸린 모습의 액자가 벽에 걸린 행복 넘치는 집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촬영 시작 전부터 작가님과 감독님, 배우 분들과 밥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정말 많이 했던 작품이다. 그만큼 준비도 많이 했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모두들 웃으면서 밝게 촬영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착한남자'에서 '공식 의리남'으로 열연을 펼치며 앞으로의 작품들을 통해 더욱 비중 있는 모습으로의 기대치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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