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성일고·양영디지털고·백암고·상명고 등 총 20개 고교, 4500여명의 고3 수험생을 찾아간다.
이 회사는 이번 특강을 위해 지난 9월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고동환 전략마케팅담당 과장, 김동환 스마트보안담당 부장, 도성웅 성장사업개발팀 과장, 이종혁 엠-커머스 사업팀 부장 등 IT전문가 10명을 선발했다.
이번 IT특강의 주제는 ‘스마트 리빙’으로 정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가전 기기, 자동차 등이 융합해 펼쳐지는 스마트한 일상을 조명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날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차량을 운전하면서 회사 업무를 보고 받거나 이메일도 확인한다.
텔레프레즌스를 활용해 가정과 학교, 병원, 기업 등 모든 생활 환경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제거한다.
증강 현실을 이용해 거울 속의 나에게 가상의 옷을 입혀보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소개하는 등 미래 스마트 IT기술에 대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강사들의 실제 경험을 들며 미래 스마트 사회를 이끌 인재들이 갖춰야 할 지식과 소양, 전공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2007년 첫 실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SK C&C 고3 수험생 IT특강’은 수능 시험 이후 발생하는 수업 공백 해소와 고3 수험생의 진로 설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IT특강은 매년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돼 마감될 정도로 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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