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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 계열사, '따뜻한 겨울나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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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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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KB금융그룹은 다음달 말까지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을 위한 'KB금융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KB금융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실시되고 있다.

우선 다음달 5일에는 KB금융 전체 사장단 및 임직원 100여명 이상이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강당에 모여 독거노인들에게 이불, 목도리, 장갑 등 10여종의 방한용품 1000여 세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KB금융 광고모델인 이승기 씨도 참석한다.

또 국민은행은 다음달 8일 일산연수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5만7000 포기 김장을 만들어 대한적십자가 선정한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등1만140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하는 ‘KB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20일에는 소외지역 교육 및 문화공간조성을 위해 안산지역에 국민은행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다음달 31일에는 국립극장에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다문화가정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5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직업테마파크 체험을 비롯해 서울 주요 명소에서 문화와 역사를 학습하는 ‘Dream Day Camp’를 진행한다. 지난 16일에는 노원구 청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진행된 KB금융의 겨울나눔 행사에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방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KB투자증권은 5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 16일 영등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와 홀몸노인 가정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해피푸드 봉사활동을 가진 바 있다. 이어 17일에는 50여명의 임직원이 개포동 인근 노약자 가정에 연탄배달 자원봉사도 실시했다.

KB생명도 다음달 11일 서울 근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벌이며, 임직원 50여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오는 21일 여의도 공원에서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사랑의김치Fair’에 참여하고, 다음달 중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국원자력병원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KB부동산신탁은 다음달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환경개선 봉사 등을 실시하고, KB인베스트먼트는 용인 영보노인요양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KB신용정보는 12월 중 인정복지관에서 배식지원 및 환경개선 봉사를 펼치며, KB데이타시스템도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KB저축은행은 지난 9월부터 주 1회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집에서 설거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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