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립무용단<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22회 정기공연 ‘소통, 춤으로 말하다’를 연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는 ‘꽃이 되어 날아오르리’라는 주제로 의순공주의 절개와 충효정신을 무용극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 제2부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무용단과 두드락, 비보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다.
이미숙 단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다함께 지난 1년 동안 아름다운 삶을 가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의정부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에 창단해 매년 두 차례 정기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춤의 깊은 세계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 무용예술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공연문의 의정부시립무용단(☎031-877-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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