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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가 일꾼! 2013년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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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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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CENTER:CMS:HNSX.20121121.004159605.02.jpg:]<br/>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13년에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우렁이가 논 풀을 매주는 전통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전년대비 30%를 대폭 확대한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13년에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우렁이가 논 풀을 매주는 전통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전년대비 30%를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연천군은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재배농법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안전한 쌀을 생산하여 환경보존 기능증대로 클린농업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12개단체 156농가에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우렁이종패, 영양제, 친환경비료, 친환경약제 광역살포비를 연천군 과 농협 협력사업 으로 사업비 1ha당 1백7십1만원에 80%를 지원해 2013년에는 330ha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렁이 친환경 벼 재배농법은 일반농업에 비해 수확이 적어 벼 재배 농가가 선뜻 친환경 농업을 선호하지 않는 실정이나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을 통해 초기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ha당 유기농은39만2천원, 무농약 은 30만7천원 차등 지원하고, 친환경인증검사비는 건당 42만원을 보존하여 줌으로 그나마 명분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중심 로하스연천” 슬러건에 걸 맞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환경보존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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