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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에서 우승한 빅스타 바람.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날 100인 중 한명으로 참여한 바람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퀴즈 대결을 벌여 최후의 1인에 올랐다. 결국 바람은 최종 우승 상금 210만원을 받게 됐다. 방송이 끝난 뒤 바람은 "생각지도 못했다. 오늘 날인 것 같다. 심장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바람은 진행자 한석주 아나운서가 우승상금을 어떻게 쓸지 묻자 "빅스타 회식이 확정된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가수가 퀴즈대결에 출연해 최종 1인으로 우승한 것은 드문 경우다. 소속사 역시 바람의 선전에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해서 생각지도 못한 성적을 거둬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키운 빅스타는 10월4일 미니앨범 '블라섬'을 발표하고 '생각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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