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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세계 표준 기술력으로 ‘서비스 품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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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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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다 다양한 정비 기술 능력평가 진행

볼보 테크니션 VGSTC Level 3 기술 능력평가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됐다. 사진 좌측부터 H모터스 조호상 과장, 김철호 대표이사, 스웨디쉬모터스 박정우 과장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가 세계 표준화된 기술력으로 애프터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2 볼보 테크니션 VGSTC Level 3 기술 능력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는 부산 스웨디쉬모터스의 박정우 과장과 서초 H모터스의 조호상 과장이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VGSTC’는 전 세계 볼보 테크니션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관리하기 위한 스웨덴 본사의 지침이다. 현재 한국의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서비스 테크니션은 VGSTC 기준의 교육과 평가로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Level 3 기술 능력평가는 지난 7월에 실시한 Level 1·2 기술 능력평가의 상위 단계로 더욱 폭넓고 심층적인 기술 평가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어느 곳에서나 한결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표준의 기술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VGSTC, VISTA 등 기술 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평가 활동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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