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 FUND'는 주채무계열 대기업을 제외한 일반 수출기업, 유망 중소기업, 태풍 피해기업, 차세대 무역시장 진출 기업 등 국내 수출기업의 수출환어음매입(NEGO) 건에 대해 고시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해 왔으며 미화 5억 달러 한도로 설정돼 운용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시행 후 현재까지 NEGO건에 대한 낮은 금리 적용으로 수출기업은 약 12억원의 수수료 절감혜택을 받게 됐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당초 12월까지 운용할 계획이었으나 수출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내년 5월말까지 연장 확대 실시 예정"이라며 "이 기간까지 미화 약 15억 달러 이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