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시민이 종량제 규격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몰래 버리거나 분리하지 않고 혼합 배출하는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주간에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또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는 관용차량의 블랙박스, 이동 감시카메라 등을 총 동원해 취약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습 투기지역에는 단속원을 심야까지 고정 배치해 밀착 단속으로 불법투기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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