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경기도와 요녕성은 오랜 기간 교류협력을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상봉 단장은 "요녕성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비슷한 점이 많다"며 "양 지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상호 이해와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방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94년 8월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 국제친선교류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격년으로 공식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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